1. 자외선과의 승부

노출되는 피부에 2~3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도포하고, 양산과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로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를 섭취하면 자외선 방어력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2. 꾸준한 수분 섭취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2~3홀마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함께 소량의 염분을 섭취하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혈액순환이나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현명한 체력 소모 및 일사병 주의

가급적 카트를 타고 이동하여 불필요한 체력낭비를 줄이고, 어지럽거나 닭살이 돋거나 멍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라운드를 중지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가 악화된다면 바로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라운드를 강행하다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당뇨병이 있는 골퍼는 발을 완전히 건조시켜야 하며 상처가 있는지 매일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변덕스러운 날씨 대비

혹서기에는 맑은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가벼우면서도 방수는 물론 통풍이 잘 되는 비옷과 여분의 장갑 및 양말, 마른 수건등을 준비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장갑은 합성피혁 및 면으로 된 장갑이 좋습니다.